tgoop.com/cryptoflow_nod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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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최근 Ligmanode(Solana Private Node)라는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이런 노드(오퍼레이터/밸리데이터)나 프라이빗 밈풀 등 프로젝트도 수요가 계속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1. EigenLayer를 포함한 다양한 리스테이킹과 AVS가 나올 때, 이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들은 (1) 노드 운영을 하는 대규모 팀에게 위임해서 진행하거나 (2) 개인 노드를 운영하거나 하게 될 건데 어떻게 진행될까?
2. 규모가 크지 않은 비즈니스라면 노드 운영팀에서 이를 운영하지 않을 것. 또한 토큰에 대한 기대감으로 노드를 운영한다면 더욱이 위임보다는 노드 구독 형태로 가게 되지 않을까?
3. 지난 ORE의 사례와 같이 특정 체인 내 기회가 있을 때, 이를 포착하기 위한 프라이빗 노드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이미 이더리움 프라이빗 노드를 운영하는 곳도 많다고 들었다. 특히 빠른 finality를 자랑하는 체인일수록 지역적인 장점도 중요한데, MEV나 스나이핑을 목표로 하는 팀/개인은 이런 프라이빗 노드의 수요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4. LigmaNode의 경우, 노드 운영 과정에 얻은 수익을 쉐어하기 위해 토큰 모델을 사용한다. 근데 토큰 모델이 너무 나이브해보여서 구매 자체를 추천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 투본선. 그리고 실제로 노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여기도 겉만 번지르르한 플젝일 수 도 있다. 그리고 알파라고 하기엔 나온지 좀 된 프로젝트다. 이미 가격도 한 번 튀었다가 떨어진 상태.
5. 그럼에도 이를 공유하는 것은 DePin 시장과 AI 시장이 커지고, 점점 다양한 체인이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노드 운영이 쉬워지고 이를 관리하는 팀은 분명 언젠가 나온다. 오픈소스가 될 수도 있고,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기의 문제이지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6. 블록체인 업계가 어떻게보면 투기판 같아도 어디선간 꾸준히 발전되고 있다. :)
BY 크립토플로우 노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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